3D융합기술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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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연도 -

    기업요구사항 • 2014년 ㈜디지엔스는 ‘네콘’ 개발의 성공에 힘입어 좀 더 가볍고, 가격이 저렴한 Home IoT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네콘’만으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발에 앞서 한 가지 걱정이 되었던 것은 IoT 제품의 경우 시장 변화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적기의 시장진출이 힘들어지고, 시장을 선점하는 측면에서 경쟁사나 대기업에 뒤쳐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원내용 • 2015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3D융합기술지원센터로부터 ‘네콘 라이트’ 시제품 개발을 지원받게 된 ㈜디지엔스는 인프라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허브를 구성하는 케이스와 PCB부품, Mock-up 등의 시제품제작 지원과 이에 필요한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이다 보니 보통 시제품 개발 시 케이스 디자인을 의뢰하고 디자인 목업 제작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목업 제작에는 2~3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 큰 부담이 되는데 대구 3D융합기술지원센터에 구축된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하게 되면서 시제품 제작비용을 1/10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었고 시간도 대폭 단축되어 개발을 수개월 앞당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요성과 • (주)디지엔스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인프라 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11명의 신규인력 채용, IoT 보안 솔루션 사업설명회 개최, 네콘WITH 우리카드 출시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다. 현재는 베트남의 통신업체인 VIETTEL과 ‘네콘’ 수출을 논의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스마트 플러그, 전등스위치 등은 다른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하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디지엔스는 향후에도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교류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판로 확대와 상품 다각화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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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연도 -

    기업요구사항 • 항만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토탈소프트뱅크는 2010년 신사업 진출을 위해 훈련 시뮬레이터에 주목했습니다. 가상현실과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융합한다면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돈과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용접훈련시뮬레이터 ‘s-Welding AC300’을 개발한 후 제품 업그레이드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3D융합기술지원센터에 지원 신청했습니다.

    지원내용 • 우선, ‘s-Welding AC300’의 다국어버전 제작을 지원받았습니다. 기존에는 소프트웨어 설명이 한국어로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s-Welding AC300’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프트웨어의 영어 버전을 만들고 나아가 언어 버전을 다양화하면 판매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조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조언을 받아들여 소프트웨어를 다국어 버전으로 제작했습니다. 또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받아 말레이시아에 가서 해외 바이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해외바이어들과 제품 판매에 대해 협의하였고, 해외시장 진출 시 어떤 홍보물이 있으면 좋은 지에 관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때 나눈 홍보물 관련 대화를 참고해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원을 통해 가장 필요했던 하드웨어 고도화를 수행하였습니다.

    주요성과 • (주)토탈소프트뱅크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제품고도화, 마케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받은 이후 특허 출원, 개발 기술로 인한 장영실상 수상, 직원 10명 신규고용, 2억 6천만원의 매출 발생 등의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장영실상 수상 이후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용접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시뮬레이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 용접 전문가들도 만족하는 용접훈련시뮬레이터를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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